임상심리전문가가 부모님을 대상으로 접수상담과 자기 보고형 검사를 진행합니다. 아동과 관련된 기본적 정보와 주요 문제나 해결과제, 가족관계, 방문 경위, 등의 기본적 사항을 상담합니다. 그리고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관련된 심리검사(부모의 양육방식과 스트레스, 아동의 발달을 평가)를 합니다.

아이맘에 처음 방문한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종합심리검사에 다양한 종류의 심리검사, 교육검사, 발달검사, 개별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아동에게 맞는 최적의 심리검사를 선택하고, 그 검사결과를 전문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종합심리검사 전문가입니다. 임상심리전문가(1급_정신보건임상심리사)는 체계적으로 심리검사 훈련을 받고, 정신보건법에 심리평가가 고유영역으로 보장된 종합심리검사 전문가입니다.

임상심리전문가는 아동에게 맞는 최적의 심리검사 및 개별검사들을 선정하고, 해당 검사들을 정확하게 수행하고, 그 결과들을 종합해서 보고서로 제시합니다. 특히 기본적 심리특성 및 문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기본적 심리특성 및 문제들이 어떠한 상호작용(경로)을 통해서 문제/장애로 발달하는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전문적 심리평가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대학원(임상심리학 전공) 졸업 후에 최소 3년 이상의 전문가 수련이 필요합니다.

아이맘에서 종합심리검사는 박사학위 임상심리전문가가 직접 수행합니다. 박사학위와 대학강의 경력, 수천 사례의 종합심리검사 경험, 그리고 임상심리전문가 및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심리검사전문가가 수행합니다.

참고로 정신보건법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심리평가자는 정신보건임상심리사입니다.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자격증(1급 기준)은 보통 대학원 심리학과 졸업 후에 병원 3년 수련을 마쳐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3년 수련과정에서 전문적으로 종합심리검사를 배웁니다.

박사학위 임상심리전문가가 그동안 진행된 면담과 종합심리검사를 종합해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부모님에게 자세하게 보고합니다.

종합심리검사 결과지가 약 7페이지로 제공되고, 때에 따라서 기본적 심리특성과 심리분석표가 추가로 제시됩니다. 기본적 심리특성과 주요 문제들, 주요 문제가 발생하는 경로의 분석, 그에 맞는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아이맘은 종합심리검사를 수행한 박사학위 임상심리전문가가 직접 그 결과에 관해 설명합니다. 검사를 수행한 전문가가 해당 종합심리검사를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합심리검사를 수행한 임상심리전문가가 결과를 직접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종합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1회 상담으로 치료과정이 종결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다음 단계로 진행됩니다. 초단기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한 임상심리전문가가가 직접 상담을 진행합니다.

중장기적인 개인상담이나 개별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아래의 「4단계: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전문적 면담 및 종합심리검사를 기초로 아동청소년에 맞는 최적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아이의 심리행동특성과 문제/장애에 따라 아동상담, 청소년상담, 미술치료 기반의 개인상담, 부모상담, 혹은 부모교육을 진행합니다.

아이맘은 임상심리전문가(심리학박사), 상담심리전문가(심리박박사), 그리고 특수상담전문가(미술치료박사)의 협업으로 치료상담을 진행합니다. 학문적 연구와 임상 및 상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각자의 강점을 살려서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상담을 진행합니다.